맨시티가 직접 문의했는데 '퇴짜' 맞았다…리버풀도 원하는 '英 2004년생 특급 MF', 팰리스 대답은 "매각 의사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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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워튼은 블랙번 로버스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4년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입성했다.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뛰어난 탈압박과 정확한 패스, 빠른 상황 판단이 강점이다. 지난시즌에는 팰리스에서 공식전 53경기에 출전해 1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워튼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등이 워튼을 주시하며 영입 가능성을 검토했다.
다만 맨유의 관심은 다소 옅어진 분위기다. 현재 카를로스 발레바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데다, 이미 유리 틸레만스와 안드레이 산투스를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나섰기 때문이다.이에 현재 워튼의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는 팀은 리버풀과 맨시티다. 먼저 리버풀은 올여름 커티스 존스의 매각을 결정하면서 중원에 새로운 자원을 추가할 가능성이 커졌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역시 워튼의 영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움직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맨시티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올여름 로드리(바르셀로나), 티자니 레인더르스(알 카디시야), 베르나르두 실바(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하면서 중원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워튼을 잠재적인 영입 후보로 낙점하고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의 입장은 확고하다. 핵심 미드필더인 워튼을 올여름에는 절대 매각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영국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기자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발언을 인용해 워튼의 상황을 전했다.
온스테인은 “맨체스터 시티는 애덤 워튼의 잠재적인 영입을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에 문의했지만, 팰리스로부터 이번 여름 해당 미드필더를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2세의 워튼은 맨시티의 영입 명단에 포함된 여러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그를매각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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